사상구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선자)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뽀송뽀송 봄 이불 나눔’ 사업을 펼쳤다.

취약계층의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선자 위원장은 “봄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욕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