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나 유스호스텔, 2023년 청소년수련활동 시작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사장 김용학)는 지난 10일 아르피나 자스민홀에서 진행한‘가야여자중학교 간부수련회’를 시작으로 2023년 청소년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르피나는 20개의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년 수련, 간부 수련, 인성·리더십·스포츠 수련 등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청소년수련활동은 학교 및 청소년 단체·기관·시설을 대상으로 1일 체험형, 1박2일·2박3일 숙박형 등의 수련활동으로 상시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외부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아르피나의 수련활동을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피나에서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