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대학서 치매파트너 교육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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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성대학교(나이팅게일관 201호)에서 간호학과 학부생 71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시행하였다.

경성대학교 생명보건대학 내 간호학과 및 물리치료학과와는 2022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여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실무자가 전하는 실질적인 사례 위주로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치매 파트너가 되어 치매노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오늘 강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올해에도 관내 소재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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