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행복나눔터 2호점 민·관 업무협약 체결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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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희식)는 지난 3월 28일 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천주교부산교구 신선성당, 부산영도시니어클럽 2개 기관과 함께 부산시 최초로 주민의 위생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공유공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신선성당은 건물 내 미사용 공간 52m2의 시설사용 허가 및 무상 임대를 지원하고 시설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신선동은 신선행복나눔터(행복빨래방&나눔냉장고) 2호점,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참여하는 영도할매 0˚C 카페 2호점을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신선마을 공동체의 거점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희식 신선동장은“각 기관의 협약으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 소통 및 복지거점의 공간으로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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