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명륜동, '희망 봉투 지원 사업' 운영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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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수정)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분숙)은 지난 27일 고독사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래 희망지킴이)과 고독사 고위험군 어르신을 1:1 결연해 월 1회 이상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결연 가정에 방문하여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옥)가 후원한 종량제봉투(10리터 3매)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박수정 동장은 “단순한 안부 확인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를 발견하면 공적 서비스와 민간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정기적인 방문으로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로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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