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교육특구, ‘마을교육 아카데미’ 개최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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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오는 4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상반기 동래 마을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동래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협약을 통해 지역 협력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동으로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와 일반 구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내 아이가 푹 빠져있는 미디어 세상 읽기(미디어 리터러시)’특강과 힐링 체험 활동(케이크·플레이팅 도마·나만의 향수 만들기)을 함께 진행한다.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이거나 마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4월 3일 10시부터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래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www.dongnae.go.kr/happyed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진정한 희망교육 지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마을

교육공동체와 활동가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번 아카데미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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