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엑스포 현지 실사 대비 '시민 자율 차량 2부제·X4 교통위크 홍보 캠페인' 실시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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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9일 오전 9시 관내 안락교차로 인근에서 동래구청, 모범운전자회, 동래경찰서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현지실사 대비 「시민 자율차량 2부제·X4 교통위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월 4일(화)~7일(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 자율차량 2부제[차량 끝 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5일, 7일), 짝수면 짝수인 날(4일, 6일) 차량 운행 제한] 시행과 시민 자율 실천 운동인 「X4교통위크」 ①경적 울리지 않기 ② 교통신호 위반하지 않기 ③ 불법 주·정차하지 않기 ④과속하지 않기 4대 금지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중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교통과 관계자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기간 특히 동래구의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준비된 도시 부산의 면모가 부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할 수 있도록 동래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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