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실시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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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상업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 확산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영도구청, 영도경찰서, 영도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동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남항동 및 봉래동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에 청소년 음주‧흡연 단속 및 출입‧고용 금지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고 금지표시 부착이 미이행된 업소에 대해서 현지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를 직접 부착하였다.

또한 청소년보호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도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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