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영도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체결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숙경)는 지난 5월 31일, 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와 영도 지역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영도 지역 청소년의 자립지원, 일자리 창출 등 효율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숙경 센터장은“지역 내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 을 통해 영도 지역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영도지역자활센터 윤성희 센터장 또한 “우리 기관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busanyouth.or.kr) 또는 전화(051-405-5224)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