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제18회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개최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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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동석)는 지난 9일 제18회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 축제를 진행했다.

페스티벌은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이하 전포센터) 소속 하랑연합회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아동 및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운영하였다. 이날 지역사회와 마을주민, 청소년들이 함께하여 즐기는 축제였으며 200여명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하였다.

1, 2부는 축제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요요만들기, 실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와 먹거리(슬러시, 오뎅, 떡볶이),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었으며, 3부는 대회 중심으로 8~10세/11~13세/14~16세/스피드로 구분되어 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달란트(고대 무게의 단위이자 화폐단위)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착한소비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한동석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1하는 축제문화를 만들고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가족 간의 사랑도 한층 더 깊어가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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