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소식]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드림우먼」 폭력예방교육 실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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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드림우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으로 진행, 「평등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드림우먼」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역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드림우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하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하구, 보호아동 성년의 날 축하 지원 사업 추진

- ‘너의 성년을 응원해’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보호아동의 성년의 날(5월20일)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이하는 가정위탁·자립준비청년 6명에게 첫 사회진출을 응원하고 성년의 날을 상징하는 향수 및 축하메시지 등을 전달했다.


축하를 받은 자립준비청년은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아동이란 보호자의 부재 혹은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을 의미한다. 사하구는 보호아동의 권익을 위해 아동보호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평1동 지역사회복지 특화사업 후원금 전달


보도내 사하구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신평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도임 고문과 생활지원사 일동으로부터 지역사회복지 특화사업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5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의·식·주 지원사업인‘신평 올리브(All-live)’특화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김도임 고문은 연 80만 원의 후원금을, 신평1동 노인 맞춤형 생활지원사 14명은 자체적인 모금을 통하여 25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박희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지원 사업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이런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의 복지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22일 열리는 신평 올리브(All-live) 식사 지원 사업인 ‘나누면 행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국수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림2동 교육공동체 달그락,

가정의 달 맞이 후원 물품 전달


사하구 장림2동 교육공동체 달그락은 5월 17일, 한마음다문화지역아동센터에 교구세트, 영양제 등 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후원 물품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과 달그락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마련됐다.


양부전 달그락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림2동 찬들회봉사단,

「2024년 사랑의 집 수리」지원

사하구 장림2동 찬들회봉사단는 지난 5월 19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의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자영업자와 개인으로 구성된 찬들회봉사단은 자체 회비를 모아 매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 반찬 · 독거노인 세대 집수리 지원을 해오고 있다.


추경호 찬들회봉사단 회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이번 집 수리를 통해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우리 단체원들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단2동 민·관·학 협력 교육공동체 사업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놀아요' 개최


사하구 하단2동은 지난 21일, 모래톱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놀아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학 협력 교육공동체 사업으로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향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6명이 경로당 어르신 13명에게 직접 만든 향수를 전달하면서 포옹하는 등 감사 인사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했다.

김금숙 가락타운1단지 경로당 회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향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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