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4동(동장 한미희)과 파리바게트 용호성모점(대표 김남이)는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빵을 배달해 DREAM”을 시행하고 있다.

“빵을 배달해 DREAM”은 2024년 용호4동과 파리파게트 용호성모점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시작된 사업이다.

파리바게트 용호성모점은 2024년 3월부터 매월 20명에게 식사 대용 빵을 지원해 누적 200개의 빵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파리바게트 용호성모점 김남이 대표는 "용호4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