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AI 시스템 적용된 ‘웰니스프로그램’ 큰 호응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사업에 선정된 부산과학기술대학(총장 강기성)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지역 선도대학이다.
특히 육성사업의 대표적인 조기취업형 스마트팜 치유산업과(책임교수 박미정)에서 는 대저생태공원에서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금번 21회 도시농업 박람회에서 피로사회에 지친 시민들 200여 명을 초청하여 웰니스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여 박람회장에서 신청자들이 쇄도하여 예상 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교수는 “금번 행사의 성공 요인으로 현장 체험과정에 프로그램 체험전 체험 후 수치를 비교 측정하는 과학적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보았다. 또한 첨단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컴퓨터 장비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수준, 우울증, 혈압, 지압과 신체반응을 측정한 자료를 근거로 개인별 치유프로그램의 효능을 증거중심으로 측정평가하는 AI 시스템이 적용된 선도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