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재해구호 담당자 실무 교육 실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기대’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8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부터 재해구호 역할과 운영, 이재민 상황 보고 방법, 지원 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하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향후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실재 재난 상황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해구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