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025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발표대회’ 성료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한 자기규율예방체계문화 확산
주식회사이수기업 등 8개 사업장 선정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가 함께 주최하는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발표대회가 24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위험성평가 활동을 중심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우수사업장 총 15개소(제조·기타 분야 8개소, 건설 분야 7개소)가 참여했다.
이 중 사업장 규모 및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위험성평가 활동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노동자에게 안전보건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공유하고 있는 주식회사이수기업 등 8개 사업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종득 부산광역본부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가 전국을 대표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다양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전파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