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관련 인력양성 5기 수료식 성료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는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관련 인력양성 제5기’ 수료식을 지난 1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교육생 수기 발표 등 진행됐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배움을 돌아보며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이나 경력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대동대 평생교육원은 2021년부터 50~64세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 재무 관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보건 분야 전문 과정과 실습을 함께 제공해 왔다.
이번 제5기 과정을 마치며 교육생들이 배움의 성과를 사회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