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K-FOOD 전시부문 본상 수상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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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8회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25 Worldchefs 요리경연대회, K-Food 전시 부문’에서 금, 은, 동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호텔조리&베이커리과와 외식&디저트창업과 재학생이 참가해, 국내외 셰프 및 조리 관련 전공자 총 490여 명과 함께 치열한 경합과 더불어 ‘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 부산’을 주제로 우리 지역 부산의 맛을 담아내고 지역 푸드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요리경연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경연 결과 K-Food 전시부문에서 참가한 재학생 대부분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대동대 재학생들은 창의적인 메뉴 창의적인 메뉴기획 ∙ 기술력 ∙ 완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와 심사위원들의 호평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대동대 외식&디저트창업과 정지용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인 부산을 위해 외식·조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마리나 셰프 챌린지는 세계조리사연맹(WORLDCHEFS)이 주관하는 공식대회로 K-FOOD의 창의적 해석, 조리기술,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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