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 제5기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 진행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제5기 50+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퇴직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5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인생 제2막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 부산경상대학교는 2021년 처음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디지털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4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사진 △공예 디자인(가죽공예) △포토샵 △색채디자인 △3D프린트 △IOT(사물인터넷) 등 6개 과정을 실습 중심의 강좌로 진행했으며,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디자인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도형 평생교육원장은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각자의 인생 2막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하길 바란다”며 “우리대학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배움의 거점으로서 다양한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