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 부산개방형대학연합 진로박람회 참가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부산개방형대학연합(BOCU) 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 부산형 RISE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 교육환경과 부산의 지역적 강점을 알리고 부산 내 전문대학이 보유한 직업·평생교육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성인학습자의 재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BOCU 외국인 유학생 및 성인학습자 진로박람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부산라이즈혁신원·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 BOCU 소속 대학인 부산보건대학교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남정보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와 본교를 포함한 총 8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진로 탐색을 돕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진로·문화 플랫폼 조성에 기여했다.
부산경상대학교는 △스마트디저트과 △스마트팜도시농업과 △소방안전관리과 △사회복지상담과가 참여해 시니어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및 진로 상담,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1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본교 부스를 방문하여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