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RISE통합돌봄센터, 더희망찬병원 재직자 대상 교육 지원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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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RISE사업단(단장 최은아)은 지역 의료기관 재직자의 디지털 역량 및 고객응대 능력 강화를 위한 ‘재직자 DX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2차·3차 교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희망찬병원 재직자(간호사·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2·3차 교육은 디지털 전환(DX) 기본 이해와 병원 CS 실무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돼, 병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대동대학교 RISE 통합돌봄센터 김효정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원 업무에서의 DX 적용 개념 △더희망찬병원의 목표·비전 이해 △병원 및 환자 특성 파악 △환자응대 기본 태도 및 마음가짐 △불만고객 응대법 등으로, 재직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RISE사업단의 재직자 DX교육은 올해 총 5회로 구성됐으며, 1차는 지난 9월 BHS한서병원 외래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 '더희망찬병원'의 2차·3차 교육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4차·5차 교육은 '우리들병원'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의료 재직자의 디지털 기술 이해도 제고 △환자경험 기반 서비스 품질 강화 △업무 효율성 향상 △지역 보건·라이프케어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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