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 ‘직원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 집체연수’ 실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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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대학 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직원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 집체연수’를 지난달 25~26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취업혁신처와 사무처가 부서를 나누어 각각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취업혁신처 집체연수에서는 ‘취업지도 혁신: 대학 직원 실무 및 상담역량에 바로 쓰는 생성형AI 120% 활용법’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A조는 오전(9:00~12:00), B조는 오후(13:00~16:00)로 나누어 창조관 3층 교양컴퓨터3실에서 연수가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AI 기반 상담·문서 작성·취업지원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다음날 26일에 열린 사무처 연수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의 역량설정과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업무 몰입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A조는 13:00~15:00, B조는 15:00~17:00 일정으로 중앙도서관 1층 자기주도학습실에서 진행됐다.

정영우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행정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과 조직 소통력을 강화하는 것이 학생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체연수를 통해 부산여자대학교는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협력과 존중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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