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직장적응 지원사업 성료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추진한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입직원 온보딩과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 두 분야로 구성되어있다,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은 청년 신입직원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장기 근속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했으며 청년친화 조직문화 분야에서는 청년세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관리자 대상 맞춤형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기업 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본 기관은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총 8회에 약 140명,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총 7회에 약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직장적응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도 거뒀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OO 씨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통한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했으며, “교육을 계기로 업무 지시 및 협업 과정에서의 소통 방식을 다시 바라볼 수 있었고,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가적으로 중간관리자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네트워크 포럼 1회,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20회도 함께 추진하여 추가적인 사업의 목표를 달성했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박현숙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신입직원들이 직장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조직 적응도가 유의미하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와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