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 스마트건강운동과, 전국 생활체조·댄스 경연대회 수상 쾌거
시니어부·일반부 1위 및 지도자상 수상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스마트건강운동과가 최근 열린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생활체조·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공 역량과 실기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팀은 시니어부 건강체조 1위로 전체대상, 일반부 생활댄스 1위, 그리고 문희숙 교수의 지도자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팀은 체계적인 동작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건강체조 부문 전체대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다져온 기초 체력과 동작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정된 라인과 정확한 표현력을 선보였으며, 무대에서의 팀워크 또한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생활댄스팀 역시 활력 넘치는 안무와 정확한 리듬감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생활댄스의 특징을 살린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감각적인 표현력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와 동작 변환을 능숙하게 소화해 경쟁 팀들과의 큰 차별성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문희숙 교수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본교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도자상은 우수한 지도를 통해 참가팀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대회 성과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성과가 교수진의 지도력과 학생 중심 실기 교육의 결과임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수상이다.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기 능력과 현장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