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 스마트건강운동과, 부산진구골드율동경연대회 대상 수상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스마트건강운동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9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진구골드율동경연대회에 참가해 건강체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건강체조와 율동을 통해 활기찬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는 실전 무대 경험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
스마트건강운동과 학생들은 전공 교과목을 통해 기초체력, 유연성, 균형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음악과 동작을 조화롭게 구성해 완성도 높은 군무를 구현했으며, 정확한 동작 수행과 활력 있는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기량 향상, 무대 적응력 강화, 성취감 증진 등 교육적 측면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대상 수상은 그동안 학생들이 쌓아 온 전공 실기 역량과 팀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스마트건강운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운동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실무 중심 전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