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 사업 2기 과정’ 수료식 성료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1일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 사업' 2025년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대동대학교 D'art Hall(다트홀)에서 열렸으며, 민경화 총장, 최성락 평생교육원장, 남효연 담당 교수 등을 비롯한 수료생 47명이 참석했다.

최수빈 부원장의 진행으로 △총장 인사말 △수료증서 수여 △수기 공모전 시상 △수기 낭독 순서로 꾸며졌다.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 사업'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1·2기 교육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1,2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간호학부, 사회복지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등 다양한 전공 학과가 참여하고, 대동병원 이광재 원장의 강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더했다.

2025년 1기에 이어 2기 교육생도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기 및 실기 평가를 통해 보건복지부 승인 민간자격인 ‘병원동행매니저 1급’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수료식 이후에도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인생2막을 설계하고,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