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신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22채(176만 원 상당)를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배태준 회장은 “이번 이불 전달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와 각종 성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는 여름철 모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주 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