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 매년 이어지는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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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9일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손영익)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0박스와 이불 35채(2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겨울철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익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으로 보탤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해마다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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