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감전동(동장 방해영)은 지난 29일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오)에서 영양제 4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영양제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등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오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영양제를 챙겨 드시고 올겨울을 보다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감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