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빛낼 감성적인 쇼’ 내년 1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 안내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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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저녁 1000대 규모의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상설로 개최하고 있으며 1월에도 새해를 맞아 희망과 상상력이 가득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3일 ‘소망 우체국’ 공연에서는 소원을 빌면 하늘로 전달해 주는 특별한 우체국이 광안리에 등장한다. 새해 2026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다.

10일에는 ‘달콤한 밤’ 공연이 개최되어 겨울밤에 더욱 생각나는 간식들을 광안리 밤하늘에 실감 나게 표현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17일 ‘눈 오는 날’ 공연에서는 눈 내리는 날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풍경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 겨울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든다.

24일 ‘외계인의 침공’ 공연에서는 광안리 밤하늘에 나타난 수상한 비행물체와 함께 외계인들의 모습을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장난감 병원’ 공연이 펼쳐진다. 고장 난 장난감들이 장난감 병원에서 다시 생명을 얻는 모습을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수영구는 “새해를 맞아 광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다채로운 드론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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