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하메네이 보복' 개시… 이스라엘도 레바논 공습하며 '맞불'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레바논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레바논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해 이스라엘 타격을 개시했다. 이스라엘도 즉각 레바논 곳곳을 공습하면서 양측이 맞불 교전을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순교'에 대한 보복으로 밤새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하메네이의 순혈에 대한 보복으로, 그리고 레바논과 그 국민을 방어하며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을 퍼부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도 즉각 반격에 나서며 "레바논 전역에 걸쳐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이어졌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헤즈볼라의 포격에 대응해 레바논 전역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단체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