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아내 진은정 변호사도 북구 전입신고…동반 선거 유세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 함께 선거 유세에 나선 아내 진은정 변호사. 연합뉴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아내인 진은정 변호사와 함께 선거 유세에 나선다.
한 후보 캠프는 8일 “한 후보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가 한 후보가 전입 신고한 북구 만덕2동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진 변호사는 지난 7일 처음으로 한 후보와 함께 북갑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 두 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잇따라 동행해 공개적으로는 처음으로 선거 유세 활동을 펼쳤다.
한 후보 부부는 어르신들에게 함께 큰절하거나나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했고, 어르신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18살에 만덕으로 시집오셔서 83년을 만덕에서 사신 101세 할머님을 경로당에서 뵙고 깊이 감동했다"며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부산에 내려온 지 꽤 됐다'며 "구체적인 선거유세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선거운동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 후보는 9일 오후 구포시장 인근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10일 오후에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