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울산 중소기업 화학사고 예방 ‘SAFE-MATE’ 현장지원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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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거 표지판 지원… 사고 초기대응 강화
사례집 배포… 중소기업 자율점검 지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SAFE-MATE 멘티 사업장에 지원한 우수관거 표지판 설치 모습.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SAFE-MATE 멘티 사업장에 지원한 우수관거 표지판 설치 모습.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이하 공단, 본부장 서승명)는 울산지역 중소기업 화학안전 멘토링 사업인 ‘SAFE-MATE’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휘도 우수관거 표지판을 제작·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안전진단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SAFE-MATE’는 지난달 21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발족한 울산지역 중소기업 화학안전 멘토링 사업으로 대기업 1개사와 중소기업 2개사가 결연을 맺는 1대2 책임 지원체계로 운영된다. 공단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진단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SAFE-MATE 멘티 사업장에 지원한 우수관거 표지판 설치 모습.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SAFE-MATE 멘티 사업장에 지원한 우수관거 표지판 설치 모습. 한국환경공단 제공

이번에 지원한 우수관거 표지판은 화학사고 발생 시 우수관거 위치를 신속하게 식별해 하천으로의 유해화학물질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물품이다. 공단은 ‘SAFE-MATE’ 멘티사업장 24개소에 고휘도 우수관거 표지판을 지원하여, 사고 초기 피해 확산 차단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안전진단 사례집을 발간해 멘티사업장 등에 배포했다. 사례집은 법 조항이나 시설기준을 글로만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검사·안전진단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사업장 담당자가 유사 사례를 참고해 위험요인과 개선방안을 쉽게 이해하고 자율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승명 본부장은 “이번 우수관거 표지판 지원과 사례집 배포는 SAFE-MATE 발족 이후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행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컨설팅, 안전물품 지원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예방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화학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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