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BB 서포터즈’ 발대식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교내 마약 예방 활동단인 ‘부산여대 B.B.(Be Brave)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사업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 학생 맞춤형 마약류 예방교육 실시 △학생 중심의 ‘B.B. 서포터즈’ 운영 △SNS 및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예방 홍보 강화 △마약류 위험군 조기 발견과 전문기관 연계 지원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출범한 ‘부산여대 B.B. 서포터즈’는 교내외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카드뉴스·숏폼 콘텐츠 제작, 또래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식개선 활동 등에 참여하며, 대학 내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이 공유됐으며, 마약류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서포터즈 대표 홍예진 학생은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의 부산여대 B.B.(Be Brave) 서포터즈 책임 지도교수인 부산여대 전혜정 교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국인과 외국인 학생 모두가 마약류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여자대학교는 향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캠페인, 상담 연계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마약 예방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