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문범강 교수 초청 ‘미술문화특강’ 개최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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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사초청강연
‘현대미술의 혼돈과 북한미술의 역설’ 주제

특강 포스터. (경성대 제공) 특강 포스터. (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와 KEA Foundation은 오는 29일 경성대 멀티미디어소강당에서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미술과 문범강(BG Muhn) 교수를 초청해 ‘현대미술의 혼돈과 북한미술의 역설’을 주제로 미술문화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부 행사(3시∼5시)로 시작하고 2부 행사(6시∼8시)는 오션타워 216호 KEA Foundation에서 ‘예술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북한미술이라는 독특한 예술체계를 함께 탐구하며, 동시대 미술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 명사 특강에서는 ‘현대미술, 찬란한 혼돈 — 무엇이 이 혼돈을지탱하는가’의 시선에서 현대미술을 둘러싼 제도, 자본, 비평, 예술가의 실험정신 사이의 복합적 관계를 조망한다. 문 교수는 현대미술이 만들어내는 혼돈의 양상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고 확장해 왔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동시대의 다른 궤적을 그려온 북한미술을 나란히 놓고 북한미술이 체제 유지와 이념 선전이라는 명확한 목적 아래 ‘집요한단순’이라는 북한미술의 구조와 미학적 특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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