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비콘그라운드서 ‘웹툰 속으로 들어온 명화’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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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비콘그라운드 아트갤러리서 무료 전시 운영

비콘그라운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트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웹툰 속으로 들어온 명화’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비콘그라운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트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웹툰 속으로 들어온 명화’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비콘그라운드 아트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웹툰 속으로 들어온 명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현대적 감각의 웹툰 스타일로 재해석한 창작 전시로, 비콘그라운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비콘그라운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트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웹툰 속으로 들어온 명화’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비콘그라운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트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웹툰 속으로 들어온 명화’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전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과 ‘침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등 대중에게 친숙한 세계 명화들을 웹툰 특유의 감성과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 총 13점이 소개된다.

특히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웹툰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총감독을 맡고 있는 남정훈 작가를 비롯해, 글로벌 8개국 연재를 달성한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구은민 작가, 감성 웹툰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의 황가은 작가 등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비콘그라운드 아트갤러리 A2B-101호와 102호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이벤트도 마련한다. 공단은 전시 관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 명화를 친숙한 웹툰 콘텐츠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콘그라운드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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