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자갈치시장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및 환경교육 진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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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소재 유치원 16명 참여
‘플로깅’ 환경보호 실천 의미 더해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및 환경교육 실시. (부산시설공단 제공)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및 환경교육 실시.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8일 자갈치시장에서 진행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3회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 사상구 소재 유치원 원아 16명이 참여해, 자갈치시장의 역사와 전통시장 문화를 배우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자갈치시장 소개를 시작으로 △해양환경 교육 △친환경 체험활동 △시장 투어 △플로깅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갈치시장의 형성과 유래를 배우고,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린이들이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참여 어린이들이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특히 체험활동 이후에는 시장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고,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전통시장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동시에 환경보호 활동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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