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O. Young MICE단 14기 발대식… 6개 대학 20명
부산 MICE 미래 주역들… 실무교육, 국제회의 현장 체험, 홍보 활동 돌입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 및 MICE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6 영마이스(Young MICE)단 14기’를 결성하고 28일 오후 2시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영마이스단은 MICE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부산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은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부산 MICE 산업의 예비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은 ▲컨벤션뷰로 사업 소개 ▲2026년도 영마이스단 활동 안내 ▲조편성 및 자기소개 ▲팀워크 향상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순으로 진행되어 단원들 간의 열정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 영마이스단 14기를 위해 다채롭고 전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원들은 MICE 직무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물론, 부산 MICE 인프라 현장답사, MICE 관광홍보관 운영요원 참여 등의 실무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형 국제행사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2026년 제90회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 ▲2026년 제23차 국제자동제어연맹 세계총회 ▲제19차 아시아 태평양 부정맥학회 국제학술대회 등에서 현장 체험 및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생생한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국 MICE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참가, 외국인 유학생과의 파트너십 구축, 카드뉴스 및 숏폼 챌린지 등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지역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수료 기준을 충족한 단원에게는 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활동 우수단원에게는 사장상이 수여된다.
공사 관계자는 “영마이스단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MICE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MICE 산업의 핵심 주역이 될 14기 단원들이 7개월간의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