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BISCO 공원클래스 ‘땅의 별, 하늘의 별’ 개최
주말 야간 태종대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태종대의 야경과 함께 반딧불이 관찰 체험
‘땅의별 하늘의별’ 포스터.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6월 6일부터 태종대유원지 일원에서 BISCO 공원클래스 ‘땅의 별, 하늘의 별: 야간 도보 탐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희귀 곤충인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며 야간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태종대유원지만의 특화된 원데이 클래스로, 6월 6일, 7일, 14일, 20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공단은 매월 주제를 선정해 전문강사와 함께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BISCO 공원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6월의 주제는 ‘반딧불이와 별자리’로, 이번 강좌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야간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반딧불이와 별자리 관찰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태종대의 풍광 속에서 ‘반딧불이 관찰’이라는 즐거움과 이를 통해 역설적으로 ‘빛공해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7월에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이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