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도심 속 문화공간서 해양환경 보호 홍보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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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4일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 캠페인.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 캠페인.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이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속 문화공간을 활용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바다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6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 메트로 라운지에서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일 바다식목일을 통해 시작된 세계 최초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 프로젝트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단은 부산교통공사와 협업을 통해 매일 수많은 시민이 이동하는 광안역 내 도심 속 문화공간인 메트로라운지의 이점을 적극 활용했다. 대형 미디어 아트월을 통해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 프로젝트 영상과 동·서·남해 및 제주해역에 조성된 풍요로운 바다숲의 사계 영상, 아름다운 해양 생물들의 모습을 담은 디지털 미디어 전시를 상시 송출한다.

메트로라운지 시연 메트로라운지 시연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메트로라운지 광안 미디어월 앞에서 지역 어린이 대상 바다숲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바다숲을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기반 ‘블루 포레스트’ 체험존을 운영하고, 바다식목일 퀴즈 이벤트로 친환경 북클립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잘피심기 교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바다숲 조성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도심 속 문화공간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바닷속 생태계를 시민들의 눈 앞으로 친근하게 가져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체감형 ESG경영 활동을 전개하여 푸른 바다를 가꾸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시민들이 메트로라운지 광안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기업의 협업을 통해 부산도시철도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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