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남포지하도상가 일원서 소비촉진 행사 진행
“패션쇼 보고 쇼핑까지”
구매고객 대상 라면 증정 이벤트
‘RUNWAY with NAMPO’ 연계 운영
상권 활력·체류시간 증가 효과
동행세일 현장전경.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남포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 ‘가정의 달 동행세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상가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상권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남포지하도상가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라면, 화장지, 물티슈, 밴드, 부채 등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션쇼 ‘RUNWAY with NAMPO’전경 (부산시설공단 제공)
특히 행사 기간에는 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 헙업으로 남포지하도상가 패션쇼 ‘RUNWAY with NAMPO’가 함께 열리며 상가 곳곳에 활기를 더했다. 모델 워킹과 시민 참여형 포토존, 다양한 볼거리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자연스럽게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소비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남포지하도상가 매출은 평소 대비 약 2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유입 증가로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동행세일은 단순 할인행사를 넘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