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로스쿨 12기 졸업생 일동, 발전기금 1200만 원 쾌척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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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4년 연속 매년 기부

(왼쪽부터) 이해우 총장, 박혁 변호사, 송시섭 법학전문대학원장. (동아대 제공) (왼쪽부터) 이해우 총장, 박혁 변호사, 송시섭 법학전문대학원장.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2기 졸업생 일동이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동아대 로스쿨 12기 졸업생들은 졸업 직후인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해마다 1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며 변함없는 모교 사랑을 실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지난 2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 총장과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송시섭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 기부자 대표로 박혁(로앤택스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 모금에는 기부자 대표 박혁 변호사를 비롯 최봉석(부산지방국세청), 곽재현(법무법인(유한) 동인), 강동구(법무법인 로펌나무), 양동원(법무법인 나침반), 김태우(법무법인 로펌나무), 김병건(법무법인 샤), 임광일, 김지혜(파크시스템즈(주)), 박민아(게임물관리위원회) 변호사, 양재성(울산지방법원) 재판연구원, 이덕영(법무법인(유한) 정인) 변호사 등 각계에서 활약 중인 12기 동문 12명이 참여했다.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박 변호사는 “늦은 나이에 법조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모교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던 동기들의 기부가 어느덧 4년째 꾸준히 이어지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의 나눔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해마다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우리 후배들이 든든한 환경에서 온전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버팀목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해우 총장은 “한 번의 기부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졸업 직후부터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는 12기 동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선배들이 보여준 다년간의 꾸준한 내리사랑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도록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우수 법조인 양성에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혁 변호사는 동기들과 함께하는 발전기금 전달 외에도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로스쿨 열람실에 500만 원 상당의 개인용 의자를 현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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