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부산시민대학 신규학과 운영기관’ 선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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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바이오헬스·헬스케어융합 운영
부산형 바이오헬스 평생교육 모델 구축

부산디지털대학교 하오현 교수. (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 하오현 교수. (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김정선)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부산시민대학 신규학과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바이오헬스학과와 헬스케어융합학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를 시민 대상 평생교육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관리 역량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키우는 부산형 바이오헬스 평생교육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운영 과정은 건강관리 기초 이해부터 AI·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바이오헬스학과는 디지털헬스케어, 건강증진, 건강행동과 스마트헬스, 스마트에이징과 AI 건강정보 활용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헬스케어융합학과는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의료기기 활용,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지역 돌봄서비스 디자인 등 미래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평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부산디지털대학교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운영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자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과 확산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과 학습지원 체계를 함께 운영하고, 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후속 교육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시민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하오현 학과장은 “디지털바이오헬스와 헬스케어융합 분야는 시민의 건강관리 역량뿐 아니라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교육 영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바이오헬스를 보다 쉽고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삶과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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