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안성녀 여사 묘역 찾아 호국보훈 실천 의지 다져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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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과·군사연구소

동명대 제공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군사학과와 군사연구소는 지난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 안성녀 여사 묘역을 찾아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호국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강의실 밖 역사 현장에서 독립운동 정신과 희생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묘역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묘역 관리 활동에 참여했다.

정화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이자 독립운동가인 안성녀 여사의 삶과 활동을 살펴보며 헌화와 묵념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신준식 군사연구소장은 “안성녀 여사 묘역은 독립운동가 가족의 헌신과 희생을 상징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이를 직접 관리하고 기억하는 과정 자체가 장교로서의 책임감과 국가관을 형성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군사학과와 군사연구소는 안성녀 여사 묘역 정화활동을 비롯해 유엔평화공원 내 조형물 정화 활동과 유엔기념공원 참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국보훈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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