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패션디자인전공, 서울 성수동서 현장 리서치 기반 실무 탐방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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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트렌드·라이프스타일 등 상권 특성 분석

영산대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지난 11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 상권 현장 리서치를 진행했다. 영산대 제공 영산대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지난 11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 상권 현장 리서치를 진행했다. 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학과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 상권 현장 리서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 브랜드 현장 리서치 기반 실무 탐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의 흐름을 직접 조사하고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성수동 일대의 주요 패션 브랜드 매장,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체험형 공간, 팝업스토어 등을 둘러보며 상권 특성과 브랜드별 공간 연출 전략을 다각도로 살펴봤다.

특히 학생들은 성수 상권에서 나타나는 브랜드 경험 중심의 매장 구성, 소비자 동선, 상품 진열 방식, 시각적 연출, 포토존 및 디지털 콘텐츠 활용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이를 통해 패션 브랜드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공간과 콘텐츠, 체험 요소를 결합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파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 조사와 현장 관찰을 바탕으로 브랜드 및 매장 분석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방문 매장, 인상 깊었던 브랜드와 상품, 매장 연출 요소, 소비자 경험 관점의 특징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전희연 학생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성수 상권은 다양한 브랜드와 감각적인 매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비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며 “특히 매장 연출과 상품 진열, 브랜드 분위기가 조화롭게 구성된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형 패션디자인전공 책임교수는 “성수 상권 현장 리서치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패션디자인, 브랜드 기획, VMD, 소비자 경험 요소를 실제 상업 공간에서 확인해보는 실무형 학습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패션디자인전공은 산업 현장과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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