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 부울경 AI 융합교육 확산 포럼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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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IEDAP 경남권역 제1차 교육 포럼 및 네트워킹」 18일 개최
AI 융합교육 학교 현장 우수 사례 공유,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부산대학교 AIEDAP(아이에답) 경남권역 사업지원단(단장 송길태·부산대 정보의생명공학대학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반 AI 융합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단위 확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6 AIEDAP 경남권역 제1차 교육 포럼」을 18일 부산교육대학교 대학본관 5층 11506강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울경 마스터교원(AI 융합교육을 이끄는 핵심 교원), 현직 초·중등 교원, 시·도교육청 장학사,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AIEDAP(아이에답, AI EDucation Alliance and Policy lab)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권역 거점대학이 협력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국가사업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이 가운데 부산대를 중심으로 한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부울경에서 마스터교원 684명을 양성하고 교사연수·사례공유·글로벌 연수·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울경 교육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 함께하는 AI 융합교육 - 부산·울산·경남의 실천과 확산’을 대주제로, 송길태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장의 개회사와 이동원 KREON(한국융복합연계교육연구소) 연구소장(부산교대 에듀테크소프트랩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시·도교육청 지정토론 △종합토론 △네트워킹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부산 당평초등학교 김예지 교사가 ‘실과로 여는 AI융합 디지털 메이커 프로젝트’, 울산 옥현중학교 김동현 교사가 ‘AI융합 체육수업 사례와 방향 - AI를 쓰는 학생에서 AI를 만드는 학생으로’, 경남 김해금곡고 문지훈 교사가 ‘대안교육 현장에서의 AI 융합 교육’을 주제로 학교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부산시교육청 정재훈 장학사, 울산시교육청 안득하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최지애 장학사가 각각 시·도교육청 차원의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발제·논의했다.

송길태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장은 “이번 포럼은 그동안 양성된 마스터교원의 학교 현장 실천 사례를 부울경 권역이 함께 공유하고, 시·도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단위 AI 융합교육 확산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부산·울산·경남의 학교 현장 변화가 권역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스터교원·교육청·대학이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공동 개최한 이동원 부산교대 KREON 연구소장도 “부울경 지역의 우수 교육 사례가 확산되고 교육 주체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KREON이 지역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연결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AIEDAP 경남권역 사업지원단은 올해에도 협력교 지정, 교원 연수, 수업 컨설팅, 사례 공유, 권역 네트워킹 강화 등 AI 융합교육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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