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청년 고립 해소에 나서… 공감 프로그램 성과 눈길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건강100세 행복교실, 청년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참여 이끌어

건강100세행복교실 ‘함께 공들인 감동, 공감’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건강100세행복교실 ‘함께 공들인 감동, 공감’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부산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건강100세 행복교실(NHIS-HAPPY100), ‘함께 공들인 감동, 공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100세 행복교실(NHIS-HAPPY100)은 우울감 감소 및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정서지원 서비스로 청장년 심리·사회적 위험군부터 독거 어르신까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함께 돌보는 공단의 대표 건강증진사업이다.

최근 부산지역 청년층의 우울감과 사회적 단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30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단은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인 부산 해운대구 송국클럽하우스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현수막, 폐아크릴판 등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활동과 그림 채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과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썬앤펀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참여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건강 회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희 본부장은 “건강100세행복교실은 ‘고립’을 ‘연결’로 ‘우울’을 ‘희망’으로 바꾸는 정서지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향상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