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민선 9기 강성태 구청장 취임
“3선 구청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와 변함없는 초심으로 수영의 미래를 완성할 것”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일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민선 9기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태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수영사적공원 내 25의용단을 참배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25의용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수영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민선 9기 구정에 임하는 책임과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과 함께 충렬사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은 수영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소박하게 진행되며, 3선 구청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민선 9기 구정에 임할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취임식 이후 첫 일정으로 오전 11시 30분 청년공간 ‘광안 X to Z’에서 ‘청년 취·창업 톡톡 간담회’를 갖는다. 청년 창업자와 취업 준비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민선 9기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후 2시에는 제10대 수영구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회와 수영구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의지를 다진 뒤 주요 언론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일정은 오후 6시 수영교차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수영구민께 드리는 퇴근길 인사’다. 강성태 구청장은 퇴근길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세 번째 임기를 맡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8년 전 처음 구청장에 취임했을 당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다음 날인 2일 오전 6시에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광안리해변 새벽 청소에 나선다. 이는 8년 전 첫 취임과 4년 전 재선 취임 당시에도 실시한 일정으로 3선 임기에도 변함없이 현장을 먼저 살피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겸손의 구정을 함께하겠다는 소박한 초심을 다질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저를 믿고 다시 한번 구정을 맡겨주신 17만 수영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민선 7기와 민선 8기 8년 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와 변함없는 초심으로 수영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