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제5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도시농사꾼(대표 전정욱)은 17일 부산지방기상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제5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업화기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산광역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지식재산센터,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후원했으며, 생활 속 기상과 연계된 아이디어를 기상 기술로 현실화하여 지역 기상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렸다.
㈜도시농사꾼은 태양광이 융복합된 ISO냉동컨테이너형 융복합 6차도시스마트팜(단지)개발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기여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CUBE FARM) 개발을 통해 전기 공급 불안정성을 대비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통한 비용 절감을 목표로 했다.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이사는 "이번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스마트팜(CUBE FARM)의 확대와 보급을 통해 고도화, 차별화된 K-스마트팜 수출을 목표로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