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 큐브팜을 활용한 스마트팜 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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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4일 동명대에서 스마트팜 ICC 협의체의 6개 대학 연합 ‘2023 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제조 분야인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지식재산권 출원 및 성과 창출을 위해 개최되었다.

6개 대학에서 8개 팀이 출전했으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CUBEFARM HIBE팀(박세연, 박경란)은 ‘CUBE FARM을 활용한 도시 스마트팜 창업센터 구축을 통한 청년 창업 지원’ 우수상을 차지 했다.

CUBE FARM은 부산과기대 LINC 3.0사업단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의 스마트팜 시설로, ISO 해상운송용 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한 재배시설로 자체 특허기술로 제작해 내구성과 단열성이 뛰어나며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원격제어가 가능해 현재 울산시 울주군 스마트팜보급확산사업,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정현진 부단장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에서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제조(스마트팜)ICC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산학협력의 발전에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이러한 성취를 통해 학계와 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미래 스마트팜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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