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봉서 불… 소방 대응 1단계
8일 오후 8시 40분께 화재
화재 신고 180여 건 접수
8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과 동래구 사직동 인근 쇠미산 금정봉 정상에서 불이 났다.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CCTV 캡처.
부산 금정봉 정상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과 동래구 사직동 인근 쇠미산 금정봉 정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오후 10시 4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또 시청과 산림청 등 관련 기관에 화재 사실을 통보하고 드론 등을 활용하여 화재 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진구청, 동래구청, 연제구청 등은 산불로 금정봉 입산을 금지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래구와 부산진구 등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80여 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8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과 동래구 사직동 인근 쇠미산 금정봉 정상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부산 부산진구 일대 모습. 독자 제공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